R언어 Windows에서 한글 메세지가 깨져 보일때

R과 Rstudio를 Windows에서 사용하다보면 한글로 나와야 할 메세지가 깨져 보일 때가 있습니다. 특히 에러메시지나 경고메세지가 보일 때 그렇습니다.

아래 그림에서 보이는 것 처럼 마름모꼴 도형으로 깨져 보입니다.

언어설정을 영어로 변경한다

언어 설정을 영어로 변경하면 영어로는 메세지를 볼 수 있습니다.

Sys.setenv(LANG = "en_US.UTF-8")

윈도우에서 경고 메세지를 한글로 보는 방법은 없다

깨진것을 고쳐서 한글로 보는 방법은 아직 없습니다. 영어로 바꿔서 봐야 합니다. 다음과 같이 모든 메세지를 영어로 변경해주면 됩니다.

원인은 R이 UTF-8을 쓰고 Windows가 euc-kr을 쓰기 때문이다

R은 멀티바이트 언어 즉, 로마 알파벳 계열을 사용하지 않는 언어인 한국어, 중국어, 일본어같은 것을 표현할 때 메세지를 모두 UTF-8을 사용하는데 윈도우는 내부에서 UTF-8을 처리할 수는 있지만 화면에 표현할 때는 무조건 euc-kr를 사용합니다. 애플리케이션에 따라서는 이 문제를 해결한 것들이 있지만 Rstudio는 그 처리를 해주지 않습니다.

그래서 영어로 봐야 합니다.

Author: 떰학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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